○ 1992년 형평운동기념사업회의 시작
반차별 인권운동단체로서 1923년 4월 25일 진주에서 창립된 형평사 창립 70주년을 한해 앞두고,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념사업회가 1992년 4월 24일 오후 7시 30분 진주시 동성동 남성당 한약방에서 창립회를 각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업회는 창립에 즈음하여 창립취지문을 배포하여 그 뜻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참여와 기금 확보를 위해 회원을 모집한다.
 
○ 1993년 형평운동 70주년 기념

1. 국제학술회의
- 일시 : 1993년 4월 23일
- 장소 : 경상대학교 본관 대회의실

2. 기념식 및 강연
- 일시 : 1933년 4월 24일(토) 오후 2시 30분
- 장소 :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사

○ 1996년 12월 10일 형평운동기념탑 건립
진주성 촉석문 앞에 건립하다. 이 탑은 형평운동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진주를 비롯해 전국의 관심있는 시민 1500여 명의 후원으로 세워졌다.
 
○ 2003년 개편대회를 통한 장애인 인권 운동 및 형평운동 80주년 기념사업
형평운동기념사업회는 개편대회를 치르면서 기념사업회의 운동 방향을 보다 진전된 실천적 인권 운동의 길로 나아갈 것을 결의하고, 그 첫 사업으로 차별 받는 "장애인 인권 문제"를 채택하여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함.
 
○ 2004년 초등학교 편의시설 실태조사보고회 및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개발
 
○ 2005년 '우리 모두 친구야!' 순회교육 실시
3월부터 11월까지 진주 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모두 열 학급 학생들과 ‘장애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으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한 2005년도 시민단체 부분 인권교육실천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없는 가운데 장려상인 ‘평화상’을 수상했다.
 
○ 2007~2008년 ‘인권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 주는’ 초등학교 재량 교재 개발
 
○ 2005~2008년 강상호 선생 묘역 역사공원화 사업 추진 소위원회 활동
 
○ 2008년 ‘형평운동과 강상호 선생의 재조명’ - 기념사업을 위한 공청회 개최
‘형평운동과 강상호 선생’을 제대로 기념하며 형평정신을 진정으로 계승하고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 일시 : 2008년 9월 26일(금) 오후 3시
- 장소 : 진주시청 시민홀(2층)
 
○ 2010년 인권교육도서 '손잡고 함께 가자' 경상남도교육감 인정 재량활동 도서 개발 및 발간
- 7년에 걸친 시민단체와 교육청의 노력 끝에 학교현장에서 사용할 실질적인 인권교 육 도서인 ‘손잡고 함께 가자’를 발간
- 진주교육청(교육장 임봉현)과 형평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장승환)가 공동으로 개발 한 인권교육도서 “손잡고 함께 가자”교재와 교사용지도서는 경상남도교육감의 인정 을 받았으며, 2010년 3월부터 학교현장에서 수업에 활용하게 됨.
 
○ 2010년 10월 ‘형평의 길’ 초판 발간
 
○ 2011년 7월 ‘형평의 길’ 일본어판 발간
진주의 자랑인 형평운동의 역사와 유적지를 소개하는 책자로 우리 진주를 방문하는 일본인들에게 형평을 손쉽게 알릴 수 있을 것이다.
 
○ 2012년 강상호 선생 묘역 정비 및 안내판 설치
4월 25일 오후 형평운동기념사업회는 이창희 진주시장과 여러 손님을 모시고 형평운동가 강상호 선생 묘역 안내판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 2012년 4월 ‘형평의 길’ 개정판 발간
 
○ 2013년 진주교회 동석예배 기념 표지판 설치
백정과 비백정들이 함께 예배를 보게 됨으로써 신분 차별을 없애는 데 앞장선 역사적인 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형평운동기념사업회와 진주교회가 공동으로 표지판을 세우다.



○ 2017년 12월 형평운동기념탑, 경남문화예술회관 앞으로 임시 이전


진주대첩광장 조성을 위한 문화재 시굴 및 발굴 조사를 위해 임시 이전
 
○ 매년 형평운동 기념 초청강연회 개최
- 홍세화와 나누는 세상이야기(2007.1.15.)
- 장향숙과 나누는 사람이야기(2008.4.23.)
- 박원순과 나누는 희망이야기(2009.4.24.)
- 한승헌, ‘한국의 사법, 그 60년의 궤적’(2010.4.9.)
- 강만길, ‘가까운 미래에 통인은 오는가’(2011.5.23.)
- 임헌영, ‘’문학을 통한 한국 현대사 읽기‘(2011.4.17.)
- 함세웅, ‘형평 90년, 사람대접은 나아졌는가?’(2013.4.25.)
- 진중권, ‘디지털 시대의 사람 사는 이야기’(2014.4.25.)
- 윤미향, ‘2015년 마침내 해방을!’(2015.4.28.)
- 한홍구, ‘헌법과 한국 현대사’(2016.4.29.)
- 박래군, ‘2017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2017.10.24.)
- 오창익, ‘형평운동과 한국사회의 인권’(2018.4.23.)
- 서중석, '선거와 민주화 운동을 통해 본 한국현대사'(201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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