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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역사캠프
작성자 옥종고 박예슬
작성일 2019-11-06 (수) 17:41
ㆍ추천: 0  ㆍ조회: 113      
형평역사캠프에 다녀온 후에
2019년 11월 2일에 형평역사캠프에 참여를 했다. 사실 가고싶지 않았다. 하지만 가지 않으면 내 고등학교 생기부에 적을것이 없어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참여를 했다. 아침일찍 학교에 도착해서 학교버스를 타고 진주성으로 출발했다. 도착하니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나는 옥종고등학교만 하는줄 알았는데 다른학교들과도 함께했다 구암고 등등 네곳의학교와 함께 팀을이루어 함께했다 그중에 옥종고등학교는 4조가 되었다 나는 아직 1학년이라 한국사 수업을 할때에도 배우지 못한것이라 많이 어려웟었다 하지만 옥종고의 역사선생님은 무려 신진균선생님 이기때문에 몰랐던것들도 쉽게 알수 있었다 생각보다 꽤 흥미로웠다 아직 우리학년들도 못배운걸 먼저 자세하게 배웠다고 생각하니 뭔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내가 알게된 형평운동이란 1923년 백정들이 자신의 신분을 해방하려고 한 운동이었다. 그저 이정도만 알고 잇었는데 여러곳을 둘러보고 백정들이 자신들의 신분때문에 얼마나 힘들고 차별을 많이 당했는지 알수 있었다 이 사건은 백정의 계급 해방투쟁과 민족적인 해방투쟁의 두 가지를 지니고 있다. 갑오개혁에 의해 법벅으로는 해방되었으나 현실적으로는 바뀐것이 없었기에 백정들은 화를 참지 못하고 형평운동을 한 것이다. 우리는 첫 번째로 간곳은 진주 향교를 갔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홍살문이라는 악귀를 막아주는 문이 세워져있었다. 우리는 진주향교에 관한 설명을 듣고 많은것을 알았다. 백정들은 공부를 하지도 못했으며 차별이란 차별은 다 당하고 향교에 들어갈수 기회는 청소나 물건을 가져다 주는 것, 그런거 뿐이었다 나는 내가 참 2000년대에 태어난걸 다행으로 여긴다. 내 신분이 어떻게됬든 그때 그 시절은 그냥 싫가. 누군가 차별을 당하고 철저한 신분사회가 정말 싫기 때문이다. 두번째로는 진주교회를 갔다. 이곳은 최초로 백정과 일반인들이 함께 예배를 드린곳이다 원래 이곳은 백정과 일반인들이 따로 예배를 보던 곳 이었다 하지만 1909년에 부임한 라이얼 목사가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백성이 평등하다"며 함께 예배 보기를 권하지만 일반인드링 거센반대를 했다. 하지만 스콜스와 켈리라는 선교사들의 설득으로 인해 최초로 백정과 일반인이 최초로 함께 예배를 본 장소이다.
그리고 진주교회에는 3.1운동 기념 종탑이 세워져있다 이 종탑은 최근에 다시 복원한것으로 알고 있다. 그나저나 참 놀라운거 같다.  최초로 신분계급을 없애는 첫 발걸음을 내딛은곳이 진주 라는게 너무 자랑스럽게 뭔가 나도 모르게 괜히 뿌듯해 진다 우리는 걸어서 세 번째 장소로 이동을 했다 세 번째 장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진주 시내에 위치한 메가박스에 있는 장소. 그 곳이 바로 (구)진주 극장이다. 그곳이 우리가 미션을 받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이 1923년 5월 13일에 형평사의 창립축하식이 열린 곳이다. 형평운동의 기념식이 열렸던 이곳에 주식회사가 쇼핑건물을 신축하면서 이 운동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조형물에 그 당시의 비문을 옮겨 이자릴 빛나게 했다는 글이 적혀 있다 우리는 네번째로 과거에는 진주성 쪽에 위치했고 현재는  진주 문화예술회관 앞 남강둔치에 있는 형평운동 기념탐에 갔다 이곳은 백정들이 신분 해방과 인간 존엄성 실현을 도모한 ‘형평사’의 활동을 기념하여 건립한 탑이다. 이 장소를 정말 셀수 없이 많이 지나쳤는데 이 곳에 이런뜻이 있다는것을 무려 10년만에 알게 되었다 정말 형평 역사캠프에 온걸 너무 자랑스럽게 느낀다
지금은 이곳을 지나칠때는 엄마에게 종종 묻곤 한다. 혹 엄마가 모른다고 답하면 내가 알려주기도 한다. 머리에 이런 정보가 하나씩  들어와서 자리를 잡아간다는것이 참 기분이 좋았다 다섯번째는 강상호 선생의 묘에 갔다 이곳 또한 내가 정말 수도 없이 오갔던 거리중 하나이다 강상호 선생은 백정을 위해 힘쓰셨던 분이고 차별을 하지않고 현재 진주 봉래 초등학교를 건설하신 분이기도 하다 다음으로는 경상대학교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는 꾸븐이라는 곳에서 고기를 먹었다. 고기를 먹고나서 후식으로 붕어빵을 먹고 우리는 버스를타고 경상대 박물관으로 향했다. 지금 경상대박물관의 1층주제는 "호주매씨가족의 경남소풍이야기"
라는 주제를 다룬 곳이다. 진주에 선교사들이 와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도와주고 치료해주는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인데 그렇게 도와주고 함께한다는것은 정말 대단한것이다. 나는 호주 매씨네 가족들이 정말 대단하다거 다시 새삼스레 한번 더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안쪽에 마련된 영상관 같은곳에서 검도를 봤으며 체험인 모집하는데 끼고 싶었지만 낯가림이 심한 성격때문에 체험 해보지는 못했지만 다시한번 이런 자리가 마련된다면 다시한번 도전해 보고싶다. 우리는 간단한 퍼포먼스로 끝을 맺었다. 우리가 먹은 음식점을 소개하고 우리가 미션으로 받았던 진주극장을 소개하며 몇초도 되지않는 연극을 했다. 그내용은 "백정들의 축제에 백정들이 기생을 초대하고자 했으나 같은 신분인 기생이 자신들을 더 높은 계급으로 여겨 백정에게 모욕을 주어 백정이 화를 내었다"라는 내용이다 이렇게 모든것을 끝마치고 잊지못할 형평역사캠프를 가슴에 묻어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길고 짧은 형평역사캠프가 끝이 났다.
그저 지나치기만 했던 많은곳을 다시 돌아가 뜻깊은 사실과 그들의 역사가 담교잇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탄학 또 다시한번 고개를 숙이게 된다. 형평의 형 자도 알지 못햇던 내가 이런 뜻깊고 귀중한 캠프를 통해 많은걸 알게 되었으니, 이 캠프를 주최해 주신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 캠프는 돈 주고도 살수 없는 나의 추억으로 가슴 한켠 에 자리 잡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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